류현진 1300 탈삼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현진, 청주서 키움에 완벽 복수! 8이닝 무실점 괴력투로 시즌 5승 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이 18일 오후 6시 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101구를 던져 무실점 5피 안타 무사사구 8 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거머쥐었다. 한화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을 3-0으로 제압했다. 류현진은 2010년 청주에서 LG를 상대로 9이닝 17탈삼진을 기록하며 KBO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작성했던 '약속의 땅' 청주에서 완벽한 복수를 달성했다.특히 4회말 무사 1,2루 위기에서 송성문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KBO리그 역대 15번째로 개인 통산 1300 탈삼진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순간도 연출했다. 6회까지 투구수 68개를 던지는 데 그쳤던 류현진이었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