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이토 히로키(25)가 4년 계약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이토의 이적료는 4300만 유로(약 455억 원)로 추산되며 뮌헨에 이미 입단해 있는 김민재와 센터백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이토는 왼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어 김민재와 함께 한일 합작 수비 라인을 이룰 가능성도 있다.
이토는 2018년 일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데뷔했고, 2021년 슈투트가르트에 임대된 후 2022년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나섰고 후반기에는 센터백으로 뛰었다.
뮌헨 구단은 이토를 "키가 크고 공격적인 이토는 왼발 능력이 뛰어나다. 패스 게임도 잘하고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모두 맡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라고 평가했다.
1. 이토 히로키 프로필
키: 188cm
데뷔: 2018년 주빌로 이와타 (일본)
경력: 슈투트가르트 (2021년 임대, 2022년 완전 이적)
포지션: 왼쪽 풀백, 센터백
특징: 키 크고 공격적, 왼발 능력 뛰어남, 패스 게임 능숙, 다재다능한 수비수
2. 뮌헨에서 이토와 김민재의 합작 가능성
이토는 뮌헨에 이미 입단해 있는 김민재와 센터백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지만 다른 포지션에서 뛸 수도 있다.
이토는 왼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어 김민재와 함께 한일 합작 수비 라인을 이룰 가능성도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막바지에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방출설이 돌기도 했지만, 최근 뮌헨이 다음 시즌에도 김민재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이토와 포지션 경쟁이 예상된다.
3. 이토와 김민재의 주전 경쟁 예상도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의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이토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김민재의 주전 자리에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다. 또한 이토는 멀티 플레이어로 다른 포지션에서도 활약할 수 있어, 뮌헨의 주전 경쟁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는 그동안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해왔지만, 이토의 영입으로 인해 그의 지위가 위협받게 되었다. 두 선수 모두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탁월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경쟁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 감독 콩파니는 이토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그를 적극적으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김민재의 기존 역할과 위치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김민재는 이토와의 경쟁에서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의 치열한 경쟁은 뮌헨 수비진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4. 뮌헨의 수비진 보강 상황
1) 김민재 영입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민재를 영입하였다.
김민재는 뛰어난 수비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탁월한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이토 히로키 영입
최근 일본 대표팀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였다.
이토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김민재와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토의 영입으로 뮌헨 수비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3) 데 리흐트 영입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데 리흐트를 영입하였다.
데 리흐트는 뛰어난 수비력과 패스 능력을 보유한 젊은 센터백이다.
김민재, 이토와 함께 뮌헨의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뮌헨은 김민재, 이토, 데 리흐트 등 탁월한 센터백들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대폭 보강하였다. 이를 통해 뮌헨의 수비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