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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이베츠 황영묵 인생역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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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신고 선수 묵이베츠 황영묵 선수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찐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독립리그와 최강야구 어렵게 얻어낸 프로의 기회. 2018년 KBO 지명 실패 후 6년 만의 데뷔 첫 홈런.
영원한 것은 없다. 순간을 위해 오랫동안 묵혀온 이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글스에 황영묵이 있습니다.

6월 5일 경기에서 황영묵 선수가 안타를 친후 질지하고 있다.(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1. 선수 경력
1) 충훈고 시절 유격수로서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2018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어떤 프로 야구단에서도 지명을 받지 못하고 중앙대에 진학했다.


2) 2019년 중앙대를 1년 다니다가 중퇴하고 2019년 부터 성남 블루팬더스에 입단했다. 최종성적 35경기 168타석 타율 .307 43안타(2루타 6, 3루타 4) 1홈런 14타점 36득점 28도루 출루율 .417 장타율 .429로 경기도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팀이 해체되면서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

 

3) 2021년 군 전역후 8월부터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입단하게 된다. 최종 성적은 21경기 90타석 타율 .465 33안타(2루타 4) 2홈런 18타점 12득점 10도루 출루율 .516 장타율 .654로 슈퍼스타급 활약을 보였고 팀도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커리어 2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또다시 팀이 해체되며 연천 미라클로 둥지를 옮긴다.

 

 

4) 2022년 2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했고, 플레이 오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1패로 잡으며 개인 통산 3번째의 우승을 경험한다.
이해 최종 성적은 48경기 236타석 타율 .411 78안타(2루타 20, 3루타 10) 3홈런 55타점 64득점 17도루 출루율 .504 장타율 .668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에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프로 팀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지만, 대학을 중퇴한 이력이 발목을 잡아 정상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해에 드래프트에 참가해야만 한다는 규정 때문에 프로데뷔는 다음으로 밀리게 되었다.

 

5) 2023년 최강야구 출연 여파로 경기 출장 수가 적긴 했지만 여전히 독립리그를 씹어먹는 성적을 기록했다. 개인 독립리그 통산 200안타도 달성했고 또한 팀이 정규시즌 우승과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우승을 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개인 통산 4번째 우승 경험이다.
이해 최종 성적은 37경기 163타석 타율 .438 63안타(2루타 23, 3루타 2) 2 홈런 42타점 48득점 14도루 출루율 .512 장타율 .660 이다. 2023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았다.

 

6) 2024년 한화 이글스에서의 첫 출전은 4월 9일 대수비 요원으로 처음 출전했고 4월 12일 경기에서 프로 첫 안타를 그리고 4월 23일 프로 첫 홈런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6월 6일 현재 성적은 121타수 39안타 타율 .3222 39안타(2루타 5, 3루타 1) 1홈런 16타점 22득점 2도루 출루율 .369 OPS .774를 기록 중이다.

 

 

2. 6월 5일의 활약
특히 6월 5일 경기에서는 1번 타자로 출전해서 6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한화 이글스의 12-2 승리에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이날 4타점과 2득점 1도루를 기록해 1번 타자를 두고 고심이 깊은 한화 이글스 김경문 신임 감독의 걱정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활약상을 보여 주었다.

 

3. 황영묵 스토리는 현재 진행 중
황영묵 선수는 올해 만 24세로 2024년 4라운드 전체 23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을 받아 한화 이글스 선수단에 합류했다.
4번의 독립리그 야구단과 4번의 우승경험, 그리고 최강야구를 통해 어렵게 얻어낸 프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간절하게 일구 일구를 대하는 황영묵 선수를 보고 있자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떠올리게 된다.
1999년 이후 우승에 목말라 있는 한화이글스의 현 상황과 비록 아마추어들의 독립리그지만 4번의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황영묵 선수의 만남은 우승 청부사와 만년꼴찌의 접견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황영묵 올해 5번째 우승해라!!!!

"영원한 것은 없다. 순간을 위해 오랫동안 묵혀온 이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글스에 황영묵이 있습니다.!!!"

                                                                                                                                               -유튜브 어느 아나운서의 멘트-

 

 

 

4. 황영묵 스토리 유튜브 구경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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